조선일보 지국장하시던 할아버지 이신가?
호리호리하시고 키가 크셨던걸로 기억되네!
우리 6학년때에 소년조선일보를 학급에서 단체로 보았는데
그이유는 중학교 예상입시문제가 매일 나오는데 그것을 풀기
위함이었다.그러나 그것보다도 홍길동이라는 만화가 연재되고
있었는데 무척 재미있게 봤던것 같고,그만화속 여주인공이 금단?이
인걸로 기억되는데 가물가물하고 ,그 만화속 배경에 절벽끝에
기둥으로 받쳐진 암자 비슷한것이 등장하는데 금강산에
실제 그런 건물이 있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그리고 아침에 등교
하면 누가 가져다 놨는지 몰라도 책상위에 각각 놓인 신문지의 잉크냄새가
무척 좋았던 기억이 새롭다.
조혜숙
택구 친구가 우리 할아버지 잘 기억 하네 무서웠던 할아버지 새벽4시반 첫 열차에 신문이 오면 배달하던 오빠가 역에서 신문을 가져다 집집 마다 배달 하고 우리 할아버지는 곤히 잠자는 나를깨워 소년조선일보에 나오는 문제를 풀으라 하시고 뒷면에 있는 해답지는 오려 내시고 나는 꾸벅꾸벅 졸면서 그문제를 풀며 졸며 그때 내소원이 난 결혼해서 아이 나으면 새벽잠 절때 안깨우는 거라 했는데 나 역시 5시만 되면 아이들깨웠으니 습관이 그리 무서운 거야 지금은 추억속에 늘 그립기만 한 우리 할아버지
8/6 12:41
김복동
혜숙이 어릴적 모습 보니정말 초등ㅇ시절 생각난다
8/6 18:52
박세흥
2012-08-08 23:09
내가 가장 오랫동안 소년조선일보를 보았을거야. 5학년부터 6학년 때까지 봤으니까.
혜숙이네 마루에 내 이름이 적힌 나무 상자에 소년 조선일보가 꽂혀 있었지.
마루에 엉금엉금 기어가 꽂혀있는 소년조선일보를 날마다 가져왔지. 그러다가 소년조선일보가
집에 배달해주더군. 난 홍길동 만화를 오려모아서 한 달에 한 번씩 우리반 친구들이 돌아가며 보는 즐거움을 주었지. 재미있는 홍길동 만화를 한꺼번에 보는 즐거움을 주었으니까 우리 반 친구들 엄청 좋았을거야.
홍길동 만화는 신동우 화백이 그렸지, 등장인물은 백운도사, 홍길동, 차돌바위, 곱단이였고 홍길동의 적은 병조판서, 호피, 진눈개비, 골반도사, 등이었지.
혜숙이 할아버지와 할머니 잘 기억하고 있다. 저 사진의 할머니 연세가 지금의 우리 나이
정도였으리라 짐작된다. 난 할아버지 보다 할머니가 더 무서웠다.
조혜숙
그래 우리집 마루에 조그만 우체통처럼생긴 신문함이 여러개 있었지 그중에 세흥이꺼도 있었군아 만화를 외우듯 문제를 외웠으면 지금쯤 물론 짐도 충분히 훌륭 하지만 하버드 교수가 되지 않았을까? ㅎㅎㅎ 나 6학년때가 할라버지 환갑 이였느까 아마 짐 우리 나이와 비슷 하셨겠다
8/9 10:23
이택구
우리 6학년3반은 학급에서 단체로 보았는데. 1인당 1부씩 본것이 아니고 1책상당 1부씩(진학희망자만) 이었고 그래서 신문값은 반값을 내었던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