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친구를 보내며
그저 황망할 뿐이다 하나,둘 떠나가는 옜친구들의 뒷모습을 바라봐야 하는 나이 남아있는 자의 서글픔
불과 한달전 그대의 병상에서 그대를 만나던날 1년전 제주여행 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친구야 빨리 털고 일어나 우리 이렇게 여행도 다니고 하자 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야지 하며 새끼 손까락걸고 약속 했는데 그약속을 지키지 못한체 그는 그렇게 홀연히 다시 오지못할 머나먼길의 여행을 떠나 버렸다
뭬이 그리 바쁘셨나 친구야! 그 세상에서는 더이상의 아픔없이 이승에서의 좋았던 기억으로 천천히 우리 다시 만날날을 기다려 주려무나 마지막으로 그대 이름 불러보겠네
성철아~ 잘가시게~~~ 초등친구 혜숙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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